2024.05.03 (금)
'김유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정택(洪正澤,1921~2012)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추담(秋潭)이다. 본명은 홍웅표이다. 1921년 12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삼거2길 13(신흥리 286)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홍순열(洪順悅)과 어머니 김판덕(金判德) 사이에서 7남 2녀 중 넷째 아들이다. 홍정택은 어린 시절 고향에 찾아든 창극단 공연을 관람하면서 소리의 매력에 빠져 창 연습을 시작하였다. 1935년 5월 판소리 명창 임방울(林芳蔚)이 어린 홍정택을 지도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1938년 주산공민학교(현 주산초등학교)...
이병옥/전통예술 연구가, 용인대 무용학과 명예교수, 무용평론가 부산·경남지역춤과 광주·전남지역춤에서는 기후와 지리 등 생태환경적 차이로 형성된 춤 전승과 특징에 비중을 두어 연재하였다. 그러나 대구·경북과 전북 등 북도지역은 남도지역보다 인구·경제·사회환경면에서 현재는 약세지만, 조선시대에는 영호남의 거점지역으로 정치·문화면에서는 중심지였다. 경상감영(대구)과 전라감영(전주)에는 관찰사(觀察使, 監司)를 비롯한 벼슬아치(官員)와 관속(官屬, 아전과 하인), 그리고 지방 호족(豪族)들이 많아 매우 보수적이지만 이들은 문화예술의 ...
국립극장은 20일 오후 3시 달오름극장에서 완창판소리 ‘김세미의 수궁가-추담제'를 갖는다.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소리꾼 김세미가 추담제 ‘수궁가’로 2021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의 첫 포문을 연다.김세미는 어린 시절부터 외조부 홍정택 명창과 외조모 김유앵 명창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흥미를 갖고 자랐다. 열다섯 살 무렵 홍정택 명창에게 본격적으로 소리를 배우며 ‘수궁가’를 익혔고 오정숙 명창에게서는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이수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이...
우리 나라 판소리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명고수를 선발할 ‘제23회 전국고수대회’ 의 본선 경연이 지난 11월 5일 열렸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예인 대명고수부를 비롯해 명고부(국무총리상), 일반 장년(문화관광부장관상)·여자 (문예진흥원장상)·청년부(전북도지사상), 신인 장년·청년부, 노인부, 학생부...
전북도지정 무형문화재인 홍정택(84) 김유앵(73) 명창이 (사)추담제판소리보존회를 설립했다. 사단법인체로 법인 등록을 마친 추담제판소리보존회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추담 홍정택 제 판소리 전승보존을 목적으로 설립햇으며 대표는 김유앵 명창이 맡는다. '전북 국악계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홍정택 명창은 65년여 세월동안 소리 외길을 걸어왔고 김유앵 명창 역시 남편에 이어 지난 87년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으며 전주시 중앙동에 문을 연 '홍정택 김유앵 판소리 연구소'를 기반으로 판소리 전...
전북도가 제8회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자로 김유앵(문화예술·72·도 무형문화재), 이상돈(상공업·64·남원 영우냉동식품대표), 유석용(농림수산·43·농업), 김형주(공익·79· 삼안코퍼래이션회장), 김영선(체육·72·도농구협회장), 이금안(효열·45·주부)씨를 선정, 도민의 날인 10월 25일 시상했다. 김유앵 명창은 전주대사습대회 부활에 공헌하는 등 국악진흥에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 했다.
판소리 토크쇼! 해 설 이 있 는 판 소 리 2002. 8. 17(토) ~ 18(일) 오후 5시 전주전통문화센터 국악전용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방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판소리토크쇼 ‘해설이 있는 판소리’다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 한자 투와 사자성어로 되어 어렵기만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순단, 이일주, 홍웅표, 김유앵, 정병옥, 성준숙, 조소녀, 최채선 등 지방무형문화재 보유자와 그 제자들을 초청해 소리 그 ...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